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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젬 에디터칼럼] 유방암으로부터 ‘아름다운 가슴’ 지키기!
작성자 : 뷰젬생명공학(cosb@beaugem.co.kr)   작성일 : 18-04-02

서른여덟, 유방암 3기 진단.

유방암 진단이 사형선고처럼 다가왔다는 이연분씨. 지금은 완치가 되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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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메디컬TV, 우리시대의 명의 100대 질환이야기

 

작년까지의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유방암 최소 발생 연령 13세, 최고 90세이며,

2010년 유방암 발생율 한 해 16,000명 정도로 20명 중 한 명 꼴, 최근 20~30대 젊은 층 환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서구화된 식습관을 포함한 여러 요인들의 영향으로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 역시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고 있고, 발병연령 역시 어려지고 있다. 오히려 완치 가능성을 놓고 보았을 때 유방암이 다른 암들에 비해 완치확률이 굉장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유방암’이란 것이 개인적으로 좀 더 아찔한 위험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이 글을 쓰는 에디터가 여성이기 때문일 것이고,

완치의 여부만큼 중요한 ‘나의 여성성은 죽을 때까지 잃고 싶지 않은’, 말 그대로의 여성으로서의 자존감 때문일 것이다.

유방암, 걸리면 일단 가슴을 절제하고 한쪽 혹은 양쪽 가슴을 잃고 살아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부터 유방암의 원인과 자가진단법, 치료방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국가정보포털에 의하면, 유방암의 원인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방사선 노출과 고지방위주 식사, 음주와 흡연, 환경 호르몬 등이 고려대상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의 발병 원인이라고 얘기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경과 폐경까지의 기간을 에스트로겐 노출기간이라 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에스트로겐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한다. 임신/출산/모유 수유를 할 경우 에스트로겐 활동이 줄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사영상의학과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의 위험요소는 다음과 같이 분류되는데 예방할 수 없는 유방암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는 ‘유방암 정기 검진’과 같은 좀 더 적극적인 예방에 힘써야 하겠다.

 


위의 위험요인은 예방할 수 없는 것으로 이런 위험 요소를 가진 여성은 유방암 검진에 힘써야 합니다.
* 참고 : 1999 미국 암 학회

 

위의 위험요인들을 피하여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과다한 음주를 피하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앙 암 등록본부 2008년 통계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이 유방암 1기에는 98.4%, 2기에는 91.6%에 이른다. 초두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다른 암과 달리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이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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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자가진단법을 통해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하지만, 사실 유방암의 30%는 증상이없어 유방검진으로 발병이 확인되는 상황이므로, 자가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예방할 수 없는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정기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이 확실시 되었다고 한다면 수술이 필수적인 치료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모두 유방을 절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조기 치료를 받으면 유방에 생긴 암 덩어리와 주변 조직 일부만 제거하고 유방을 남기는 유방보존술이 가능하고 비교적 결과가 좋다.

병기에 따라 유방암을 제거하면서 유방 피부와 유도를 포함한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유방절제술을 해야 하기도 하지만, 암을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유방을 복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주는 유방복원술이 가능하니 마냥 절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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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핑크리본캠페인’이라고 들어보았는가?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생존 환자들의 달리기를 개최하며 주최 측이 참가자에게 핑크리본을 나누어 준 것을 시작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은 시작되었다.

1992년 미국인 여성 44,0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하였고, 많은 여성들은 이 질병에 대해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어느 한 여성은 화가 났다고 한다. 여성들은 가족과 부모님?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지만 정작 본인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에스티로더의 수석 부회장이었던 고 에블린 로더였다.

의식을 가진 기업인이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라는 사명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대대적 지원과 홍보를 하면서, 현재까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역시 공식적으로는 2005년부터 이 핑크리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에서 무엇이 읽혀지는가? 바로 액션(ACTION)이다.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 주변사람에게 널리 알려 함께 건강하자는 행동이다.

아직은 건강한 때. 지금이 내 여성성을 아름답게 지켜낼 가장 적기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하지만, 유방암의 위험요소들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강화시킨다면, 유방암뿐만 아니라 어떤 질병으로부터도 내 몸을 지킬 수 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 전체적으로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져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지니만큼 시간과 여건이 허락된다면 틈틈이 밖으로 나가 꾸준히 운동해야 하며,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있거나 고도비만인 경우는 운동할 경우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EMS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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